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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축복-(3)육체적 축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0-25 14:59
조회
37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위해 예비하신 에덴동산은 건강과 생명이 넘치는 환경이었다. 에덴동산에는 질병도 연약함도 없었다. 인간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낙원에서 완전한 건강과 생명의 축복을 누렸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죄를 지은 결과로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의 형벌과 저주가 임하였다. 인간은 영적 죽음은 물론이고 육체적 질병과 사망을 맞이해야 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통하여 인간은 다시금 건강과 생명과 영생을 누리게 되었다. 신자가 누리게 된 육체적 축복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가?



1. 인간의 범죄와 육체적 저주-질병과 사망
아담과 하와가 죄짓고 타락한 결과 인간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분리되었을 뿐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범죄한 인간에게 사망의 권세가 다가와 인간의 영혼을 부패시킬 뿐 아니라 질병을 통해 육체를 죽이기 시작한 것이다. 로마서 5장 12절은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마귀는 인간의 타락과 죄로 인해 합법적 근거를 가지고 신체적, 정신적인 온갖 질병을 가져와 인간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킨다. 인간은 이처럼 질병과 사망의 세력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끝내 육체적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절망적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육체적 저주의 대속
이사야 53장 5절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지상에 계실 때 가는 곳마다 죄를 용서하시고 병자를 고치셨다. 죄의 용서와 질병의 치료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예수님의 죄사함의 보혈은 인간에게 다가오는 질병과 육체적 죽음의 세력을 무력화시킨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육체적 저주가 철폐 된 것이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질병을 대속하시기 위해 온 몸에 대속의 채찍을 맞으심으로 우리의 육체를 파멸시키는 모든 정신적, 육체적 질병의 세력을 무장해제 시키셨다.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사망권세를 완전히 철폐하시고 우리에게 부활의 생명을 부여하셨다. 고린도전서 15장 42절로 45절에는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인간의 육체적 연약함과 질병과 사망의 저주는 건강과 생명과 영생의 축복으로 변화되었다.



3. 육체적 축복과 섬김의 삶
그러므로 신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대속의 공로로 건강과 생명의 축복을 개인과 가족과 공동체의 삶 속에서 누려야 한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마귀가 가져다주는 연약함과 질병의 세력을 단호히 거부하고, 예수님의 치료를 주장해야 한다. ‘나는 연약하다’라는 의식을 버리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의식을 가질 뿐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육신의 건강은 영적 건강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죄를 버리고, 절제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하여 육체적 건강은 물론 영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누려야 한다. 신자의 건강한 삶은 이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부패를 방지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언젠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의 몸은 영원히 썩지 않을 영광의 몸으로 변화될 것이다. 그때까지 신자는 끊임없이 죄와 질병과 연약함과 사망의 세력에 맞서 싸우며 경건한 삶을 지켜야 할 것이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과 완전한 영화의 축복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제물, 의의 병기로 예수님께 드려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전인 구원의 축복은 영혼 구원의 축복뿐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과 생명과 영생의 축복을 포괄하는 축복이다. 신자는 자신의 삶 속에서 연약하다는 의식과 질병을 단호히 거절하고, 건강과 생명을 시인하며 건강한 삶을 누려야 한다. 나아가 이웃과 세상을 섬기고, 정화하는 의로운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할 것이다.

출처:순복음가족신문 http://www.fgnews.co.kr/front/view.do?first_category_id=75&second_category_id=109&id=116487&renew=001